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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조업 ehs준비중인데 유사 직무 면접제의 고민

환경으로먹고살기

제조업 ehs 쪽으로 준비중인 올해 8월 졸업생입니다. 대수산위 토스ih 컨설팅인턴3개월 공모전 등등 보유중입니다. 운 좋게 중견기업에 면접제의가 왔는데 제가 준비중인 직무와 관련도가 적어서 면접에 참여할지 말지 (왕복 7시간) 고민입니다. 그 기업 초봉은 자겯증수당까지 4천초 담당업무는 유리 용해로 운전 및 유지관리, Cost 절감관리 연/원료 적합성 분석 및 사용, 효율 관리 유리 품질 및 유리온도 (열) 관리 환경(수질, 대기, 폐기물) 관리 입니다. 1. 솔직히 생산 비중이 훨씬 높아 보이는데, 여기서 1~2년 구르다가 대기업, 중견기업 EHS 중고신입으로 이직할 때 물경력 취급을 받을까요? 아니면 열 관련 공정을 배워서 좋게 쳐줄까요? 2. EHS 전담이 아닌 하이브리드 직무로 가는 여태 취득한 기사 자격증이 낭비되는 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그냥 눈 딱 감고 하반기 대기업/중견 '순수 EHS' 공채만 계속 파는 게 맞을까요?


2026.08.24

답변 4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부사장 ∙ 채택률 100%

    저라면 면접은 일단 갑니다. 왕복 7시간이라는 비용이 있긴 하지만, 현재 8월 졸업생이고 실제 면접 제안까지 받은 상황이라면 면접 자체가 회사와 직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연봉 4천 수준의 중견기업이라면 단순히 "EHS가 아니니까 무조건 버린다"고 하기에는 아깝습니다. 다만 공고 내용을 보면 질문자님이 느끼신 것처럼 순수 EHS 직무라기보다는 생산공정 운영에 EHS 업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직무에 가깝습니다. 유리 용해로 운전·유지관리, 원료 및 연료 효율, 품질·온도 관리가 앞에 있고 수질·대기·폐기물 관리가 뒤에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직무에서 1~2년 근무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EHS 경력 2년"으로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면 위험합니다. 반대로 EHS 업무의 실제 비중과 권한이 어느 정도인지가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환경 인허가, 대기·수질 측정 및 관리, 폐기물 관리, 환경법규 대응, 위험성평가, 안전관리, 관공서 대응 등을 실제 담당한다면 EHS 경력으로 가져갈 부분이 생깁니다. 반면 실제 업무의 80~90%가 용해로 운전과 생산관리이고 환경업무는 보조적으로만 한다면 이후 EHS 중고신입 이직에서 애매하게 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면접에 가신다면 "EHS 업무가 실제로 전체 업무에서 몇 % 정도인지", "환경/안전 담당자가 별도로 있는지", "대기·수질·폐기물 인허가 및 법정업무를 직접 담당하는지", "향후 EHS 전담 직무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반드시 물어보세요. 이 질문들의 답에 따라 가치가 크게 달라집니다. 자격증이 낭비되는 것도 아닙니다. 대기·수질·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오히려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안전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유리 용해로처럼 고온 공정을 경험하면 배출가스, 연료, 분진, 폐기물, 화학물질, 작업환경 및 안전관리를 실제 제조현장에서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의 최종 목표가 대기업·중견기업의 순수 EHS라면 저는 이 회사를 "무조건 입사해야 할 곳"으로 보지는 않겠습니다. 하반기 공채가 실제로 충분히 남아 있고 본인의 자소서·면접 경쟁력이 있다면 순수 EHS를 계속 지원하면서 이 면접을 병행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면접을 본다고 하반기 지원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2026.08.25


  • 지지주AP시스템
    코사원 ∙ 채택률 0%

    대기업 EHS는 T/O 가 많지 않아서 이직 시 경쟁률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정 업무 쪽으로 공부하시면 아무래도 EHS 대비 T/O가 많아 이직 시 도움이 될 수 있어요

    2026.08.24


  • 멘토 호날도KT
    코상무 ∙ 채택률 61%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제시된 업무라면 생산 비중이 있는 것은 맞지만 EHS와 무관한 물경력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용해로 운영 과정에서 대기와 수질, 폐기물 관리까지 실제 사업장의 환경업무를 경험한다면 향후 제조업 EHS 지원 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현장 공정이 어떻게 환경부하로 연결되는지 이해한다는 장점도 생깁니다. 다만 1년 이상 근무했는데 환경업무가 단순 데이터 입력이나 서류보조 수준이고 대부분 생산운전만 담당한다면 EHS 이직 시 직무경력으로 인정받는 폭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기사 자격증도 낭비되는 것은 아닙니다. 면접에 가서 환경업무 비중과 인허가, 법정관리, 배출시설 관리 등을 실제로 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왕복 7시간이 부담되더라도 현재 졸업 직후라면 면접 자체는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합격 후 실제 업무비중을 확인하고 입사 여부를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2026.08.24


  • 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
    코이사 ∙ 채택률 57%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공고만 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순수 EHS보다는 생산과 공정관리 비중이 높은 직무로 보입니다. 다만 환경 관련 업무가 명확하게 포함되어 있어 완전히 무관한 경력이나 물경력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향후 EHS 이직을 생각한다면 입사 후 대기와 수질, 폐기물 관리에서 실제로 어떤 법정업무와 인허가, 측정 및 개선업무를 담당하는지가 핵심입니다. 단순히 생산업무를 하면서 환경자료만 취합하는 수준이라면 EHS 경력으로 인정받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경설비 운영과 법규 대응, 배출관리, 개선과제까지 직접 담당한다면 제조업 EHS로 연결하기 좋습니다. 왕복 7시간이 부담스럽더라도 조건이 괜찮은 중견기업이라면 면접은 경험 삼아 가볼 만합니다. 면접에서 생산과 환경업무의 실제 비중, 환경 관련 담당범위와 조직구성을 꼭 질문해보세요. 합격 후 내용을 확인하고 순수 EHS 공채와 비교해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자격증 역시 제조현장의 환경업무를 맡는다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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